‘이혼’ 최동석, 의미심장글 “한 달 카드값 4천 5백, 과소비야?”[SNS는 지금]

김희원 기자 2024. 6.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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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이혼 소식을 전한 아나운서 박지윤(왼쪽), 최동석 부부.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작성한 글이 화제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스레드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라며 “한 달에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렸다. 짤막한 글에 주어도 없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게시글이 전처 박지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또한 이들은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 이후 두 사람이 전한 각자의 근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후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동석도 SNS를 통해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파일럿 ‘이젠 혼자다’에 출연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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