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4% 상승(종합)

조성흠 2024. 6. 2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남양유업 주가가 25일 4%가량 상승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만1천원(3.95%) 오른 55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남양유업 주가가 25일 4%가량 상승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만1천원(3.95%) 오른 55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만원(5.65%) 오른 56만1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오너가인 홍원식 전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고,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한앤코가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