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핸드프린팅' 수지 "'안나'? 대본 보고 욕심 나…잘하고 싶은 마음에 두려움多"

안소윤 2024. 6. 25.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수지가 '안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지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안나' 대본을 봤을 때부터 욕심이 많이 났다"며 "너무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두려움도 컸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이 열렸다.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25/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수지가 '안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지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에서 "'안나' 대본을 봤을 때부터 욕심이 많이 났다"며 "너무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두려움도 컸다"고 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상을 수상한 송혜교,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하정우와 수지, 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유재석, 주현영, 그리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 남녀신인상 박지훈과 신예은, 신인남녀예능인상 수상자인 덱스와 김아영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아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안나' 대본을 봤을 때부터 욕심이 났고, 유미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제가 두려웠던 건 그만큼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스스로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까지 제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