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경기 84골' 폭격기, SON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영입 위해 접촉"

장하준 기자 2024. 6.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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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후보에 데이비드가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지난 22일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첼시가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릴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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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데이비드 ⓒ365scores
▲ 조나단 데이비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데이비드를 낙점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후보에 데이비드가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캐나다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데이비드는 2018년 벨기에의 KAA 헨트에서 프로 데뷔했다. 단단한 신체 조건과 빠른 발을 갖춘 선수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다운 포스트 플레이에도 능하며 볼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 역시 준수하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데이비드를 낙점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후보에 데이비드가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데이비드는 헨트 소속으로 총 83경기에 출전해 37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프랑스의 강호인 LOSC릴에 입단했다. 당시 릴은 주포였던 빅터 오시멘을 나폴리로 보냈고, 그 대체자로 데이비드를 낙점했다.

데이비드는 단숨에 릴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고, 릴은 10년 만에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2021-22시즌에는 19골을 작렬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더욱 성장했다. 40경기에서 26골을 넣으며 킬리안 음바페와 득점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비록 그는 음바페와 올림피크 리옹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에 이어 득점 3위를 차지했지만, 빅클럽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폭발했다. 47경기에서 26골을 폭격했다. 그는 릴에서만 무려 84골을 넣었다. 꾸준한 활약 덕분에 최근 빅클럽들과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중이다. 또한 그와 릴의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더욱 유력해진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첼시가 데이비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지난 22일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첼시가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릴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토트넘 역시 데이비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케인의 자리를 번갈아 메웠다. 하지만 손흥민의 원래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였고, 히샤를리송은 부상과 기복이 있었다. 덕분에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원하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데이비드가 낙점을 받았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데이비드를 낙점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후보에 데이비드가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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