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지훈과 신곡 뮤비서 커플 연기, 백허그 민망해 술 마셔” (컬투쇼)

왼쪽부터 제아 뮤지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제아가 신곡 뮤직비디오 비화를 전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제아,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아는 신곡 '그때는 왜 몰랐을까' 뮤직비디오에 친구이자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고 밝히며 "장르가 범죄 스릴러인데 출연을 제안했을 때 시간을 빼보겠다고 하더라. 굉장히 의리 있는 친구"라고 고마워했다.

극 중 도끼를 들고 달려가는 장면에서 NG가 많이 났다는 제아는 "제가 생각보다 달리기가 너무 빠르더라. 지훈 씨가 이를 악 물고 '왜 이렇게 빨라'라고 소리쳤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제아와 김지훈은 백허그 장면을 소화하기도. 제아는 "친구이다 보니 새삼 민망하더라. 감독님한테 술이 있으면 조금만 달라고 했다. 맨정신으로 못 하겠더라"면서도 김지훈에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제아는 지난 18일 새 싱글 '그때는 왜 몰랐을까'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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