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노란봉투법 현실화되면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신성우 기자 2024. 6. 25. 15: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노란봉투법 입법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근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이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