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수혜 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 26일 무순위 청약 시작

2024. 6.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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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가격경쟁력 높은 무순위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기 분양 단지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 조성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이 이달 26일 무순위 사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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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가격경쟁력 높은 무순위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기 분양 단지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 조성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이 이달 26일 무순위 사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약의 공급가구는 22세대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6월 26일,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 계약은 7월 8일에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에 앞서 해당 지역 일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3배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개발 호재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대기업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고소득 근로자들의 주택 소비력 증가의 이유로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곳은 성남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p’아파트 59㎡형의 매매 평균 시세는 약 10억 원으로 조회됐다. 2014년 대비 약 5.4억 원 상승한 것이다. 2024년 2월 기준, 동일 평형의 대전대덕테크노밸리 ‘H’아파트와 아산테크노밸리 ‘B’아파트도 각각 약 3.3억 원(2008년 대비), 약 1.3억 원(2006년 대비) 상승하며 산업단지 완공에 따른 억대 프리미엄 상승 사례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와 개발호재를 모두 갖춘 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광명시흥 지역은 개발 호재를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지속되는 곳”라고 전했다.

한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6㎡ 타입 123세대, 71㎡ 타입 22세대로 구성되었다. 내부는 4bay 설계(56타입)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을 갖추었으며, 활용도 높은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부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피트니스, 샤워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광명역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어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도보권에 목감초, 논곡중이 위치해 있다. 물왕호수공원, 운흥산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 내에 목감 IC가 위치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주변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인근에는 시흥·안산~여의도를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신안산선 목감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GTX-D·F노선 계획에 광명시흥역과 시흥시청역이 포함되어 철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시흥시청역은 GTX-F 노선, 서해선, 신안산선, 월판선 모두 통과하는 쿼드러플 환승 입지를 확보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관계자는 “본 단지의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및 개발 호재를 고려했을 때, 청약 신청자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까지 낮추었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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