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없어‥항상 준비는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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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실시하지 않았고, 오늘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4차 오물 풍선 살포 직후인 지난 9일 고정식 확성기 일부로 대북 방송을 재개했지만 이후로는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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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실시하지 않았고, 오늘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송할 준비는 항상 돼 있다"며 "군은 전략적, 작전적 상황을 고려해 융통성 있게 확성기 방송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밤부터 대남 오물 풍선 350여 개를 살포했는데 이 가운데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 개가 낙하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4차 오물 풍선 살포 직후인 지난 9일 고정식 확성기 일부로 대북 방송을 재개했지만 이후로는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1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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