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지수씨, 그레이푸드와 유럽·중동지역 독점유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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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지수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푸드전문그룹 '그레이푸드'와 유럽 및 중동지역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수씨 코스메틱 김재훈 대표는 "이번 독점유통 계약은 지수씨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와 두바이지사를 거점으로 한 중동지역 전역에 대한 유통 확대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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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푸드는 펩시콜라, 네슬레, 레드불 등 2100여개의 유통체인망을 보유한 푸드전문 유통기업이다. 그레이푸드는 2024년 코스메틱 유통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까다로운 검증을 요구하는 독일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검토한 결과 한국 '지수씨'의 제품인 키라 60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에 따르면 '지수씨'의 키라 60도 미스트는 자연 유래 성분이 94.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비건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위해 병풀 엑소좀과 인삼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 진세노사이드 엑소좀이 핵심 성분으로 사용됐다. EWG1 등급으로 저분자 펩타이드 아세틸헥사펩타이드와 피부 피부장벽을 개선하는 뉴로펩타이드 컴플렉스, 피부를 진정하고 보호하는 효과를 지닌 허브 6종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과학적 배양법을 사용하고, 유전 조작 식물세포를 사용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 타입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GMO-Free 제품이다.
지수씨 코스메틱 김재훈 대표는 “이번 독점유통 계약은 지수씨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와 두바이지사를 거점으로 한 중동지역 전역에 대한 유통 확대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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