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초원, 화재로 서울시 10배 면적 손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초원인 브라질의 판타나우가 불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화재로 손실된 면적만 서울시 면적의 약10배에 달한다.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로 인해 손실도니 판타나우의 면적은 60만㏊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판타나우 내 화재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초원인 브라질의 판타나우가 불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화재로 손실된 면적만 서울시 면적의 약10배에 달한다.
브라질의 마투그로수두수주(州)에 걸쳐 있는 판타나우 지역에서 화재가 급격히 증가해 주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연방 정부는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군 항공기 7대와 장병 50명의 병력을 추가 배치할 것을 승인했다.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로 인해 손실도니 판타나우의 면적은 60만㏊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판타나우 내 화재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990년대 말 이후 가장 많은 화재 건수를 기록한 2020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올해 판타나우 화재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판타나우에서 야생 동물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민병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인들 다녀가고 ‘초토화’된 제주 편의점 상황
- [단독]사의 표명한 추경호, 백령도행…‘복귀 안 한다’ 의지 확고
- “밤새 쪄놓은 고구마 사라졌다” 신고 60대 알고보니…1000여건 상습허위 신고
- “돈도 없는 XX놈아”…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확산
- 탈당후 국민의힘 행사 처음 찾은 이준석 “내가 당대표 해봤는데…”
- 광화문광장에 ‘100m 태극기 게양대’ 추진 논란
- 길거리에 시신이, 수백m마다 하얀 천 덮였다…“최악 상황”
- “돈도 없는 개XX”…용역과 몸싸움하는 영상 속 김호중의 ‘민낯’
- “배달 안 왔다” 주문 취소한 부녀…찾아갔더니 먹고 있었다
- 최태원, 보란 듯 ‘붕어빵’ 아들과 어깨동무…신사동에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