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가족 14명, 나 빼놓고 다 영어 대화…그냥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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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미국에 사는 강수지의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강수지도 "비비아나(딸)가 국제결혼 해도 오케이"라며 "다만 한국에서만 살면 좋겠다. 외동이라서. 자식이 두 명이면 하나는 나가서 살아도 괜찮은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수지 남동생도 국제결혼 했잖아"라고 하자, 강수지는 "오빠랑 남동생이 다 뉴욕에서 산다"고 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지난 2018년 재혼했으며 슬하에 2003년생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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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국진이 미국에 사는 강수지의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제 커플' 줄리엔 강, 박지은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영상을 보던 최성국이 "자식이 국제결혼 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묻자, 김지호는 "저는 딸이 좋아하는 사람과 한다면 다 오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도 "비비아나(딸)가 국제결혼 해도 오케이"라며 "다만 한국에서만 살면 좋겠다. 외동이라서. 자식이 두 명이면 하나는 나가서 살아도 괜찮은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수지 남동생도 국제결혼 했잖아"라고 하자, 강수지는 "오빠랑 남동생이 다 뉴욕에서 산다"고 했다.
김국진은 "뉴욕에서 수지 가족들이 다 한국에 오면 한 14명 정도 되는데 나 빼놓고 다 영어로 말한다"며 "나는 그냥 그 사이에서 웃고 있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이 나랑 얘기하면 가볍게 한마디, 한마디씩 크게 크게 얘기해 준다"고 조카들을 귀여워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지난 2018년 재혼했으며 슬하에 2003년생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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