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 전달

신용승 기자 2024. 6.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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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전라남도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를 전달했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오른쪽)과 강진원 강진군수(왼쪽)가 냉장고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NH투자증권은 전라남도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강진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의 강진군 냉장고 전달행사는 올해 세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총 6개 군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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