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의 연예담] 서예지, 연기로 논란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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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학교 폭력·갑질 등 여러 의혹 속에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5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하며며 본격적인 복귀를 앞둔 서예지가 대중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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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1년 서예지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이미지 타격을 크게 받았다.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당시 멜로신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도록 조종했다는 것.
이후에도 서예지는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예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갖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폭이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례적으로 제작발표회마저 전면취소되면서 공식석상에 선 서예지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요란했던 빈수레였다.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전개와 19금 베드신 등 선정적인 장면 등 혹평이 쏟아졌다. 이후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소속사 없이 지냈다.
결국 서예지는 '써브라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영(소녀시대), 혜리, 잭슨(GOT7), 하니(EXID), 김진경, 정예인(러블리즈) 등이 속해있다.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하며며 본격적인 복귀를 앞둔 서예지가 대중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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