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한선월 유튜브 캡처

[서울경제]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로 활동한 이해른(32)씨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경기일보는 이달 중순쯤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숨진 사실은 한 장사시설 홈페이지 ‘고인찾기’ 기능 등을 통해 안치된 장소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이씨의 유튜브 채널 등에 추모의 글 등을 올리며 애도하고 있다.

이씨는 2016년 오토모티브위크, 2017·2018년 서울오토살롱, 2019년 오토살롱위크 등에 레이싱모델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