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안전사고 우려 철제문 49곳"…정밀점검후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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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안전사고 위험 철제문이 있는 학교와 기관이 49곳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교와 기관의 자체 점검에 따른 것이다.
학급별로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9곳, 기관 1곳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와 기관의 철제문에 대한 정밀 현장 점검을 통해 재설치나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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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안전사고 위험 철제문이 있는 학교와 기관이 49곳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교와 기관의 자체 점검에 따른 것이다.
학급별로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9곳, 기관 1곳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와 기관의 철제문에 대한 정밀 현장 점검을 통해 재설치나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전날 오전 6시 17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당직 전담원 A씨가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또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도 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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