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성형수술 악플에 핑크색 베일로 얼굴 가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중인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스키아파렐리 패션쇼에서 핑크색 베일과 코르셋 드레스를 입었다.
코스모폴리탄은 “카일리 제너는 성형수술을 둘러싼 끊임없는 비판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듯 자신의 얼굴을 부분적으로 가렸다”고 전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최근 훌루(Hulu)의 ‘카다시안’ 에피소드에서 지난 수년 동안 자신의 외모와 성형 수술에 대해 받았던 비난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언니 켄달 제너(28)에게 “내가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거울을 보며 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다”고 말했다.
카일리는 “너무 많은 수술”과 필러로 얼굴을 “망쳤다”는 악플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화장을 너무 많이 하면 '너 화장을 너무 많이 했구나'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 다음 화장을 많이 하지 않고 어디에 가면 누군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했다.
이어 “항상 나에 대한 험담만 듣는다”면서 “이제 지칠대로 지쳤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뉴욕의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 타티아나 바이 콰메 온우아치를 방문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정말 차분하고 친절했다”면서 다른 커플과 함께 저녁을 더블 데이트로 즐겼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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