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급 공무원' 이·통장 처우 개선해야"…김해시의원 5분 발언

최병길 2024. 6.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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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옥 경남 김해시의원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이른바 '10급 공무원'인 이·통장들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지역공동체 리더인 이통장들이 현장을 건강하게 발로 뛸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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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옥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허윤옥 경남 김해시의원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이른바 '10급 공무원'인 이·통장들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지역공동체 리더인 이통장들이 현장을 건강하게 발로 뛸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제도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해시에는 19개 읍면동에서 809명의 이통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한다.

현재 이·통장 활동 예산으로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월 기본수당 40만원과 설·추석 때 상여금 30만원씩, 회의 참석수당 2만원, 현장 활동비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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