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산 적극 활용' 강원개발공사, 9월 ‘레드불 400 평창’ 성공개최 돕는다

강필주 2024. 6.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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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평창군(군수 심재국), 동서음료(지사장 최미로)와 '2024 레드불 400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본 협약은 평창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두 번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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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개발공사 제공

[OSEN=강필주 기자]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평창군(군수 심재국), 동서음료(지사장 최미로)와 ‘2024 레드불 400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불 400 평창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첫 대회 이후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포츠 이벤트다. 선수들은 스키점프 경사면 400m를 역주행하는 극한의 도전을 펼친다. 올해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창군청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최미로 동서음료 지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모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경기장 시설 점검 및 보완 ▲올림픽 유산 시설의 활용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모색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지원한다.

[사진]강원개발공사 제공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본 협약은 평창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두 번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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