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성 화재 아리셀, 그룹 자회사 아냐"…中매체 오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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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이 그룹의 자회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SK차이나는 25일 "전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과 SK그룹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 매체인 진룽제는 "SK그룹 계열 배터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하이바오신문은 "아리셀은 SK이노베이션과 SKIET의 합작사"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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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SK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이 그룹의 자회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SK차이나는 25일 "전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과 SK그룹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SK차이나가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한 것은 중국 일부 언론이 이번 화재 사건을 보도하면서 아리텍을 SK그룹 자회사로 소개한 것을 반박하기 위함이다.
실제 중국 매체인 진룽제는 "SK그룹 계열 배터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하이바오신문은 "아리셀은 SK이노베이션과 SKIET의 합작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일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17명의 중국인을 포함해 23명이 사망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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