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광명 등에서 서울 출퇴근길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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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길이 편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고양시 고양동~서울 영등포 등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은 앞으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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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길이 편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고양시 고양동~서울 영등포 등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수요 등을 고려해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시 고양동~영등포 구간을 비롯해 △광명시(현재 8507번) 오리서원·충현중·광휘고~사당역 △안성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문정 로데오거리 입구 △양주시 덕정역~잠실역 △양평군 문호리~잠실 광역환승센터 △오산시 세교2지구~서울역 △용인시 서천지구~서울역 △평택시 안중버스터미널~사당역 등 8개 노선이며,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시 중산마을(현 M7412)~강남역 △화성시 한신대 입구 사거리(현 M4449)~강남역 등 2개 노선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은 앞으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신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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