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컴백 예열’···오늘 미니2집 예약 판매
그룹 웨이커가 달콤한 감성이 담긴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25일 오후 2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앨범은 일반 앨범과 라이징 카드 앨범 두 종류로 제작된다. 일반 앨범은 초콜릿, 마멀레이드, 바닐라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64페이지 분량의 부클릿을 비롯해 포토 카드, 폴드 포스터, 필름 북마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다.
라이징 카드 앨범 역시 초콜릿, 마멀레이드, 바닐라 3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큐알 카드와 셀피 카드, 메시지 카드, 오피셜 포토 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SWEET TAPE’ 앨범명처럼 유니크하면서도 레트로한 디자인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웨이커의 음악과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긴 연습생 생활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웨이커는 ‘고인물 아이돌’을 뜻하는 ‘고인돌’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내공을 바탕으로 웨이커는 올해 초 데뷔 후 일본에서 약 1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웨이커는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를 발매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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