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하계 '잇다 프로젝트' 발대...몽골서 해외 봉사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6. 25.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 '잇다(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계 잇다 프로젝트 단원 24명은 25일부터 7월6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몽골(국립초중등학교, 국립특수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등의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대 해외 봉사단 '하계 잇다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참여 단원 24명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 '잇다(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계 잇다 프로젝트 단원 24명은 25일부터 7월6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몽골(국립초중등학교, 국립특수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등의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계 해외 봉사는 군산대와 자매결연을 한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학 학생 각각 4명씩 총 12명이 참여하는 연합 해외 봉사로 운영한다.

최연성 부총장은 "국립군산대학교를 대표하는 우리 학생들이 몽골에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면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11박 12일 동안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넓은 시야를 갖추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