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6. 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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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2024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사업 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민 산학협력단장은 "한기대는 지난 10년간 약 10만명의 기업전담인력을 배출했다. 해당 인력들은 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면서 "일학습병행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습근로자의 육성을 담당하는 기업전담인력의 자질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자질을 양성하는 교육강사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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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에서 '2024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사업 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제공=안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2024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사업 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와 민준기 한기대 산학협력단장, 관계부처 임직원, 교육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학습기업 소속 기업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 및 교수법, 평가역량, 행정지원 등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학습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 각 1인 이상 지정하고, 한기대에서 주관하는 필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워크숍 1일 차에는 '정부의 일학습병행 사업 최신 정책 및 환경 이슈'에 대한 강의와 '경력관리제 교육체계 개편 및 과정개발 적용 추진 일정 공유' 및 하반기 도입 예정인 '기업현장교사 경력관리제' 교수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첫날에 이어 일학습병행제의 활성화 및 고도화에 대한 교육 강사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민 산학협력단장은 "한기대는 지난 10년간 약 10만명의 기업전담인력을 배출했다. 해당 인력들은 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면서 "일학습병행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습근로자의 육성을 담당하는 기업전담인력의 자질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자질을 양성하는 교육강사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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