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매끈한 바디라인 꿈꾼다면, 등드름 상식 되짚어보세요!
강석봉 기자 2024. 6. 25. 15:00
워터파크, 해수욕장 곳곳에서 개장 소식을 전하며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노출에 대비해 탄탄한 바디 쉐입을 만들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으로 향하는 남성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기도 하다. 핫한 여름에 걸맞은 몸을 만들었지만 울긋불긋 올라온 ‘등드름(등+여드름)’ 으로 인해 노출을 주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피부가 두껍고 피지선의 밀도가 높은 등은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여드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일상적인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등은 손이 닿기에도 어렵고 어떤 방법으로 관리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케어가 쉽지 않다. 남성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도움말로 등드름 관리 체크리스트를 알아봤다.
등드름에 스크럽 사용은 부적절하다. (X)
여드름이 올라온 피부에 스크럽을 사용하면 자극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모공 막힘은 등드름의 주된 원인이란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각질층이 두껍게 자리잡기 쉬운 등은 전용 스크럽으로 피부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크럽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기 번거롭다면 2 in 1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리더스의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성분에 각질 케어 대표 성분 살리실릭애씨드를 담아 저자극으로 간편한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유분, pH, 피지 개선 효과가 입증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제품이기도 하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 임상시험 결과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 사용 후 유분 89.374%, 피지 32.334%로 개선되었으며, pH 수치는 사용 전 5,727에서 5,446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바디로션은 피지 분비를 늘려 등드름을 유발한다. (X)
샤워 후 즉각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피부를 건조한 채로 방치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오히려 피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샤워 후 수건으로 피부를 거칠게 문지르며 닦는 습관도 좋지 않다. 묵은 각질을 벗겨냈다면 유수분 밸런스 유지를 위해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끈적이거나 미끈거리는 사용감이 싫다면 흡수력이 좋은 바디로션으로 관리해 주도록 한다.
필리더스 마일드 바디로션은 촉촉한 바디밀크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쳐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에게도 추천할만하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가 활성화된다. (O)
운동을 마치고 열감으로 달아오른 피부는 피지가 활성화되어 등드름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파괴돼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게다가 땀과 함께 피지 분비도 활발해져 즉각적으로 씻어내지 못한다면 등드름 등의 상흔을 남기기 쉽다.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열 진정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신속한 쿨링 효과를 입증했다. 무스폼 타입의 독보적인 제형으로 샤워타월 없이도 조밀한 밀도의 거품을 만들 수 있어 야외 활동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깔끔한 인상을 완성하는 머스크향으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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