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 경기아트센터 20주년 기념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걸어온 찬란한 과거와 현재,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대한 음악사적 의미와 당찬 포부를 담아 진화하는 한국음악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걸어온 찬란한 과거와 현재,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대한 음악사적 의미와 당찬 포부를 담아 진화하는 한국음악의 모습을 제시한다.
공연에선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이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 일부 악장들을 펼친다.
또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공식 주제곡인 ‘프론티어’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들을 재편곡한 피아노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힘찬 도전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손다혜 작곡가의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활용한 국악관현악 위촉 초연곡 ‘이화 도화 만발하니’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탁월한 해석력과 연주력을 가진 대금 명인 김정승의 ‘대금 협주곡 풀꽃’ 협연과 경기도립국악단 초대 이준호 예술감독의 소금 협주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홍민웅 작곡가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그려나갈 음악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도전이 담긴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kbr13@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 택지공사에 지반 ‘우르르’…비단마을신명아파트 입주민 ‘발밑 공포’
-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 되길”…경기일보, 2025년 을사년 시무식
- [속보] 체포 시도 관저 진입한 공수처, 군부대와 대치 중
- [속보] 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尹 체포영장 집행
- 윤 대통령 지지자들,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
-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돌입
- 헌재 "재판관 공석 빨리 해소되길"...문 대행 "탄핵심판 우선"
- 정부, 상반기 신규택지 3만가구 발표…공공분양 10만가구 공급
- [사설] 화성특례시만의 목표는 '화성과학기술인재특별시'다
- [사설] 윤 대통령, 저항하면서 쌓아가는 대응 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