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제 타점에 끝내기 득점까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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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제타점에 결승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이어 카일 히가시오카의 우중간 2루타 때 득점도 올렸다.
2루 주자 김하성은 끝내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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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제타점에 결승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타율은 0.221로 약간 올랐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말 1사 1, 3루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초구에 스퀴즈 번트를 대 1루에 안착했다. 3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아, 김하성은 타점을 수확했다. 김하성은 이어 카일 히가시오카의 우중간 2루타 때 득점도 올렸다.
이후 4회 삼진, 7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5-6으로 추격한 연장 10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팀에 역전 찬스를 제공했다.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터진 유릭슨 프로파르의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에 힘입어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루 주자 김하성은 끝내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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