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 아리셀 대표 대국민 사과…“깊은 애도와 사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6.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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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화재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5일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는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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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30여명의 화재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5일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는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회사는 큰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족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진심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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