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그리스 전세기 상품 추석에 재출시

김지영 기자 2024. 6. 25.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유럽여행 최적기인 8, 9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28일), 9월(4일, 11일, 18일) 단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으로 1인 79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그리스 산토리니.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유럽여행 최적기인 8, 9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28일), 9월(4일, 11일, 18일) 단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으로 1인 79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조기예약 시 출발일 별로 30명에 한해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 5월에도 1인 기준 799만 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완판(490개 좌석)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 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점이 여행객에게 통했기 때문이다.

이번 상품은 산토리니섬(2박) 및 크레타섬(2박) 일정과 5성급 호텔에서 6박 및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으로 구성됐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지중해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코스요리 식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유명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지만 직항 항공편이 없어 경유로만 갈 수 있었으나 이번 아테네 직항 특별전세기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추석 연휴를 끼고 갈 수 있어 더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