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

우영식 2024. 6. 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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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외 무더위 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해 폭염 속 건강을 보호하는 등 무더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폭염대책 사업으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519곳에 더해 올해 20여 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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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외 무더위 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에 설치한 냉장고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해 폭염 속 건강을 보호하는 등 무더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폭염대책 사업으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519곳에 더해 올해 20여 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1곳에는 온도와 주변 환경에 반응해 안전하게 자동 개폐되고 태양광 패널을 이용하는 친환경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한다.

또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 쉼터 287곳에 선풍기, 쿨 조끼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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