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한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과소비야 아니야” 의미심장[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주목된다.
25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라며 "한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했다.
그는 누군가를 저격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변 지인과 관련된 경제상황인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최동석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7월 9일 첫방송되는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알린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한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을 통해 슬픈 표정을 지으며 아무런 말 없이 생각에 잠겼다가 안경을 벗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