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재생에너지·전력계통 보안 강화 모색

최호 2024. 6.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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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전력 계통과 재생에너지의 연계 구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성 강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한전KDN의 계통연계 모델 구성 설계안에 대해 계통연계 구간 통신 환경 구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모델에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계통연계에 대한 범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필요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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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 연계구간 보안모델 자문위원회 진행 모습.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전력 계통과 재생에너지의 연계 구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성 강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DN이 개최한 자문위원회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 책임연구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실장, 가천대와 전남대 교수 등 사이버 보안 분야의 권위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민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국가 기반 시설인 전력 계통 연계 구간에 적용될 안전한 보안 모델 수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통해 보안성 검증을 받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한전KDN의 계통연계 모델 구성 설계안에 대해 계통연계 구간 통신 환경 구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모델에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계통연계에 대한 범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필요성도 당부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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