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K리그1 18R 'MVP'… 포항 '베스트 팀'

한종훈 기자 2024. 6. 25.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 세징야가 18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이 선정됐다.

K리그2 18라운드 MVP는 충북 청주 홍원진이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18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대구 세징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 세징야가 18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22일 전북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앞장섰다. 세징야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첫 골을 넣었다. 후반 36분에는 드리블 돌파 후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이 선정됐다. 포항은 23일 인천과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허용준, 멀티골을 기록한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울산의 경기다.이날 제주는 전반 22분 헤이스의 선제골로 앞섰다. 울산은 주민규가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울산은 후반 18분 김민우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2분 제주 헤이스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8분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울산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K리그2 18라운드 MVP는 충북 청주 홍원진이 차지했다. 홍원진은 23일 부천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