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측, 칼부림 예고글에 "안전대책 준비 중…경찰 수사 적극 협조" [공식]

임시령 기자 2024. 6. 2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칼부림 협박을 받자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한 누리꾼이 칼 사진을 공개하며 "뉴진스가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칼부림 예고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뉴진스가 칼부림 협박을 받자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한 누리꾼이 칼 사진을 공개하며 "뉴진스가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칼부림 예고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처에 사건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현지 첫 번째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