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야 아니야?" 최동석, '이혼' 박지윤 저격?→과거 발언까지 '끌올' [Oh!쎈 이슈]

유수연 2024. 6.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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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사전에 예정돼 있던 자선 바자 행사 진행 건이라고 설명했으나 최동석 측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다시 한번 공개 저격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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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어가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은 글이었지만, 일각에서는 누군가, 혹은 전처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입사해 사내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억측이 이어졌다. 특히 추측에 도화선을 당긴 것은 최동석의 과거 SNS 글이었다.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 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 등, 꾸준히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적어온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루머가 이어지자 최동석은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 영상, 사진 속 표현이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 된다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이 아픈 아이들을 두고 파티에 참석했다면서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는 박지윤을 저격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사전에 예정돼 있던 자선 바자 행사 진행 건이라고 설명했으나 최동석 측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다시 한번 공개 저격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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