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 모집

문영수 2024. 6.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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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오는 7월 29일까지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게임문화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에 대한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학부모, 고령층 등 보호자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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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위핸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오는 7월 29일까지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게임문화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에 대한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학부모, 고령층 등 보호자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게임문화재단]

지난해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효과의 측면에서는 학부모 응답 중 '자녀의 게임 이용에 있어서 보호자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는 인식 습득'이 가장 높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확대 및 지속 필요성을 나타냈다.

학부모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자녀의 게임 이용 지도 및 게임 문화 인식개선, 게임 분야 진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층 게임 인식개선을 통한 손자녀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세대 간 갈등 해소,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한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지 능력 향상을 목표로 고령층 대상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과정은 강연형, 체험형으로 구분되며 강연형은 △게임 바로 알고 제대로 이해하기 △게임을 활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영위 △손자녀 대상 건전한 게임 이용 지도 방법 습득 △게임을 활용한 초고령사회 슬기롭게 극복하기 등을 주제 구성된다. 체험형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으로 게임의 효과와 규칙,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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