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앙상블, '사막 위 디아스포라' 낭독 음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창작오페라 '사막 위 디아스포라' 낭독 음악회를 오는 7월4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낭독 음악회는 오는 12월 예정인 본 공연에 앞서 발췌된 이중창과 합창 등 노래와 대본 읽기로 구성된 낭독 형식의 사전 공연이다.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투란도트' 등을 연출한 장수동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가 예술감독과 대본·연출을 맡고 작곡가 오예승과 지휘자 정주현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창작오페라 '사막 위 디아스포라' 낭독 음악회를 오는 7월4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낭독 음악회는 오는 12월 예정인 본 공연에 앞서 발췌된 이중창과 합창 등 노래와 대본 읽기로 구성된 낭독 형식의 사전 공연이다.
'사막 위 디아스포라'는 중동의 한 가상 난민촌을 배경으로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한국인 간호사 순이의 눈에 비친 난민들의 일상을 그린다.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투란도트' 등을 연출한 장수동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가 예술감독과 대본·연출을 맡고 작곡가 오예승과 지휘자 정주현이 참여한다.
코로나로 어린 딸이 죽은 트라우마를 가진 한국인 간호사 순이 역은 '파가로의 결혼식', '돈 조반니' 등에 출연한 소프라노 정시영이 캐스팅됐다.
일본인 외과의사 야마다 역은 테너 김중일이 맡으며 구호활동가 오마르와 나디아 역은 바리톤 최병혁과 소프라노 이소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난민 수용소 감독관 탈리안 역은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