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 이틀 앞으로

김명섭 기자 2024. 6.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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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심의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아직 인상 수준 논의에도 착수하지 못하면서 올해도 법정기한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법정 심의기한 내에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9번뿐이다.

지난해에는 심의기한을 20일이나 넘겨 최저임금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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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5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심의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아직 인상 수준 논의에도 착수하지 못하면서 올해도 법정기한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법정 심의기한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는 아닌 만큼 최임위는 그동안 심의기한을 수차례 넘겨왔다. 현재까지 법정 심의기한 내에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9번뿐이다. 지난해에는 심의기한을 20일이나 넘겨 최저임금안을 의결했다. 2024.6.25/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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