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고배당 금융지주’ ETF 신규 상장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4. 6.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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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금융지주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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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금융지주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융지주는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 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선진국형 주주환원이라고 평가 받는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다.

포트폴리오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9종목과 함께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13년만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한 NH투자증권을 포함한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금융주 중 가장 높은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공시한 메리츠금융지주를 높은 비중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SOL ETF의 다섯 번째 월배당 상품이자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첫 번째 상품이기도 하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SOL ETF의 기존 월배당 상품들과 동일하게 분배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2024년 8월 1일 첫 월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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