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2NE1 완전체 컴백할까..YG "양현석 만나기로"[공식]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CL SNS

2세대 인기 걸그룹 2NE1(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가 YG 수장 양현석과 오랜만에 완전체로 조우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2NE1 멤버 전원이 조만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만 완전체 앨범 발매 여부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주노와 박미리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CL이 극비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2NE1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CL은 최근 2NE1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회동 근황도 전하기도 했으며 2022년에는 코첼라 무대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고 7년 만에 완전체 재결합 무대도 완성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Coachella' 라이브 영상

2NE1은 2009년 5월 데뷔, YG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2NE1은 2016년 11월 공식 활동을 마쳤고 2017년 디지털 싱글 '안녕'을 마지막 앨범으로 발표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