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김성수 “‘핸섬가이즈’ 마음껏 웃겨달란 요구에 정답” 극찬

배효주 2024. 6. 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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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에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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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 포스터
남동협 감독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핸섬가이즈'에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은 “기존의 틀에 박힌 스토리텔링과 정면승부를 벌이는 젊은 감독의 DNA가 빛을 발한다. 마음껏 웃겨 달라는 관객의 요구에 정답을 써 내려간 신인 감독의 탄생이다!”며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신선한 매력에 극찬을 보냈다.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고, 예측 못 할 즐거움이 있었다. 남동협 신인 감독만의, 어디서도 보지 못 한 기발함이 있는 작품”이라며 영화가 지닌 재기 발랄함에 호평을 보냈다.

끝으로 '달짝지근해: 7510', '증인'의 이한 감독은 “공포, 웃음, 심지어 의미도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남동협 감독에게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 질투가 나고 있다”며 장르적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아낸 영화의 매력과 더불어 연출력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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