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임직원, 발달장애 청년 돕는 ‘푸르메소셜팜’ 찾아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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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첨단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해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맥도날드 임직원이 정기 봉사를 이어온 '푸르메소셜팜'은 비영리공익재단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삶 지원을 위해 2022년 9월 경기 여주시에 마련한 스마트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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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첨단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해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맥도날드 임직원이 정기 봉사를 이어온 ‘푸르메소셜팜’은 비영리공익재단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삶 지원을 위해 2022년 9월 경기 여주시에 마련한 스마트 농장이다.
25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봉사활동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정신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푸르메소셜팜에서 정기 봉사를 이어왔다.
장애 청년들은 이곳의 정직원으로 채용돼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울토마토를 가꾸고 수확하는 일을 도왔으며, 농산물 상품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업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행복의 버거’ 전달로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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