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AI"…과기정통부,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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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5일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접근성은 장애인·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시각·청각 등 신체적,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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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5일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접근성은 장애인·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시각·청각 등 신체적,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컨퍼런스에서는 'AI For Accessibility,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국내‧외 접근성 정책 현황이 소개됐다.
또 가전제품, 모바일앱,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례들도 공유됐다.
이밖에 기차역과 도서관 등 생활밀착분야에서 사용 중인 공공 키오스크의 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됐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신체적,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이 또 다른 차별과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포함한 디지털포용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보편적인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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