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오늘(25일) 15주기…29일 국내 추모행사

임시령 기자 2024. 6. 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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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고인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았다.

마이클 잭슨은 1964년 6세의 나이로 데뷔해 타고난 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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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포스터 / 사진=마이클잭슨 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0세.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고인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2011년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다.

마이클 잭슨은 1964년 6세의 나이로 데뷔해 타고난 끼를 인정받았다. 이후 1979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스릴러' '빌리 진' 등 약 10억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팝의 황제'란 수식어를 얻었다.

올해는 마이클 잭슨 첫 공식 전기 영화 '마이클'(MICHAEL)이 내년 4월 1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작한 프로듀서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맡았으며, '이퀄라이저', '해방'을 연출한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마이클 잭슨이다. 국내에서도 마이클 잭슨을 기리기 위한 15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블라인드 아트홀에서 열리며 마이클 잭슨의 첫 내한 공연 주최사였던 현 태능 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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