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오늘 신보 '스트로베리 러시' 발매…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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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트로베리 러시'는 솔로 데뷔 앨범 '하울'(Howl)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츄가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음반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층 에너제틱한 매력과 상큼한 비주얼은 물론 웹툰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티징 콘텐츠들을 연일 풀어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츄의 신보 '스트로베리 러시'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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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 소녀의 탄생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재미있는 가사가 츄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더해지며 '올림픽 응원송'으로도 손색없을 듯한 벅찬 감성을 끌어올린다.

더욱이 솔로 데뷔 앨범 '하울'에서 등장했던 몬스터가 신곡 '스트로베리 러시' MV 티징에서 다시 등장해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앨범에서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 츄는 '스트로베리 러시'를 통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과 상상들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며 더욱 탄탄해진 서사와 또렷해진 메시지를 보여준다.

또한 스쿠터를 타고 우주 속 레인보우 로드를 타며 달리는 장면,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해 공중 부양을 하는 츄의 모습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CG, 애니메이션적인 요소가 결합한 영상미는 츄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드러낸다.

더불어 '스트로베리 러시'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허니비'(Honeybee), '초콜릿'(Chocolate), '데이드리머'(Daydreamer), '루시드 드림'(Lucid Dream), '초콜릿'(English V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츄의 한층 깊어진 보컬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며 새로운 명반 탄생을 기대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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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불가' 비타민파워로 완성할 최고의 무대

츄는 25일 SBS MTV '더쇼'를 통해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티저를 통해 츄는 상큼한 에너지로 가득 채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츄가 펼쳐 보일 무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청량한 무드 속 한층 새롭게 변신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도 관전 요소다.

◆ 'MZ 쇼츠 여신'→'서머 퀸' 도전장

츄는 신곡으로 올여름을 강타할 '서머 퀸'에 당당히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광고 및 예능에 출연해 두각을 드러냈던 츄는, 최근 '꽁냥이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릴스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MZ 쇼츠 여신'으로 거듭났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츄는 '스트로베리 러시'를 통해 올여름 '서머 퀸'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츄의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