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터리 생산업체 28곳 긴급 안전 점검

손상원 2024. 6.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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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시설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안전 사항 준수 여부 확인, 생산시설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시와 소방안전본부는 경보·소화 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초기 대응체계,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등 실태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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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시설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안전 사항 준수 여부 확인, 생산시설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와 소방안전본부는 경보·소화 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초기 대응체계,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등 실태도 파악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피 요령, 화재 안전 수칙 등도 교육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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