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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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과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대구의 3대 0 완승에 앞장선 세징야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세징야는 후반 1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36분 쐐기 골도 책임졌습니다.
이 경기에선 주민규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울산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천과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이긴 포항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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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로 프로축구 대구의 연승을 이끈 세징야가 K리그1 18라운드 최우수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과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대구의 3대 0 완승에 앞장선 세징야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세징야는 후반 1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36분 쐐기 골도 책임졌습니다.
세징야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수확한 대구는 9위로 도약했습니다.
세징야는 대구 요시노, 김천 서민우, 모재현과 함께 18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수로는 포항 이호재, 울산 주민규, 수비수로는 포항 완델손, 서울 박성훈, 대구 고명석과 황재원이 뽑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울산 조현우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울산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선 주민규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울산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천과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이긴 포항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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