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국내 투자자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이정훈 기자 2024. 6.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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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국내 투자 장려를 도모하고자 유튜브 콘텐츠 '너 국장할래?' 시리즈를 제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거래소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시장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너 국장할래' 시즌 1을 제작 및 방영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이 투자자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것"이라며 "향후 반응이 괜찮다면 시즌 2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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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용어해설 등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한국거래소 유튜브 콘텐츠 ‘너 국장할래?' 로고.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국내 투자 장려를 도모하고자 유튜브 콘텐츠 ‘너 국장할래?’ 시리즈를 제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거래소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시장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너 국장할래’ 시즌 1을 제작 및 방영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국장에게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임무를 전달받은 출연자가 시장 및 투자 주식을 신입사원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상 속 사내 유튜버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등 투자 지표 해설은 물론 주문 방식이나 시장경보제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아울러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관한 기본 해설도 제공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총 8화로 구성돼 있으며 2~3주에 한 회씩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시즌 1 최종화 방영은 8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이 투자자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것”이라며 “향후 반응이 괜찮다면 시즌 2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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