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현대차·KAIST 등과 우주탐사 관계기업 간담회

조승한 2024. 6.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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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25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우주과학 탐사 부문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달과 화성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탐사 분야에서 높은 도전성과 창의성이 발휘되도록 우주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협력 촉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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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청장, 인공위성 부문 기업 간담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12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열린 인공위성 부문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6.12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25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우주과학 탐사 부문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차,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린텍,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빔, 레오스페이스, 그린광학, 와이엔디케이, 보령,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11곳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민간이 우주탐사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민간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내 기업의 국제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장려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우주청은 전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달과 화성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탐사 분야에서 높은 도전성과 창의성이 발휘되도록 우주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협력 촉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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