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릴레이 기업 간담회…이번엔 '우주과학탐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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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우주청·KASA)이 국내 발사체 기업, 인공위성 기업에 이어 이번엔 우주과학탐사 분야 기업과 만났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청 청장,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와 현대차,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린텍,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빔, 레오스페이스, 그린광학, 와이엔디케이, 보령,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우주탐사 관련 국내 기업 11곳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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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우주청·KASA)이 국내 발사체 기업, 인공위성 기업에 이어 이번엔 우주과학탐사 분야 기업과 만났다.
우주청은 25일 오후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우주과학탐사 부문 기업 관계자와 만나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청 청장,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와 현대차,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린텍,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빔, 레오스페이스, 그린광학, 와이엔디케이, 보령,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우주탐사 관련 국내 기업 11곳이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청이 개청 후 진행 중인 항공우주 기업 릴레이 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다. 지난 4일엔 우주 수송 부문(발사체) 기업과, 12일엔 인공위성 부문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 측은 민간기업이 우주 탐사 기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민간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기업이 국제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주청이 장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달과 화성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탐사 분야에서 높은 도전성과 창의성이 발휘되도록 우주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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