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호국보훈달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활동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지난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과 비석 정화,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35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한 보훈공단 보훈원에 냉방기기와 제습기를 기부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 시설이다.

이번 활동을 지원하는 모아모아해피는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